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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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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3월 6일 (금) 우려감 해소.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03-06 오전 3:21:50 조 회 수 5152

아직까지 국내 증시는 지수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종목별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데.. 체감은 여전히 극과 극으로 전개되는 양상입니다. 전일 중요했던것은 중국의 전인대 시작과 함께 GDP성장률 목표치를 7%를 제시하는지 여부였는데.. 무난히 발표되었고 향후 전인대회가 진행될수록 적극적인 부양책등이 발표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런 부양책의 발표는 국내 철강업종에 수혜를 볼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환경관련된 종목군들의 경우는 선반영이 된 측면이 강하므로 주의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양적완화를 어떻게 시행할것인지 여부가 주목을 받았는데.. 이 역시 무난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표되었다고 보시면 되고 향후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는것은 글로벌 경기개선과 더불어 국내에서 경기민감 관련업종의 강세가 이어지는 배경이 된다고 봐도 될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앞서 언급한대로 3월달 지수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체감지수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 장이므로 앞서 강조해드린 섹터를 중심으로 움직이면 체감이 좋은반면 그렇지 못할경우는 상당히 우울한 장세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이는 갈수록 더 확대된다는 점에서 매매할 대상을 잘 체크하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수급적인 부분에서 외국인 + 연기금의 조합이 그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펀드자금의 유입이 오히려 들어오는 구조가 나타나면서 투신권 역시 매도세가 약화되거나 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면 금융투자에서의 비차익매도 규모가 얼마나 나올수있냐의 정도인데.. 현재의 선물저평가(베이시스 약화) 상황이라면 최대 1조원 정도 더 출회될수가 있습니다. 결국 선물옵션 만기일정도까지나 지금처럼 나올수있다는 의미이고 그 이후 선물의 고평가로 전개될 경우는 향후 대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까지 열어둬야할것입니다.

 

결국 ECB의 유동성 확대 + 글로벌 경기개선등은 국내 증시에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제공을 해줄것이며 기업들의 실적 역시 IT와 증권,운송,화학을 중심으로 상향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의 저평가 메리트는 더더욱 부각이 될것입니다.  다만 ,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美 증시가 조정을 나타낸다고 하더라고 국내증시는 차별화를 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해외증시의 큰폭 변동은 신경을 써야하지만 조정 자체를 의식해서 국내 증시에 적용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현재 유럽증시는 ECB통화정책회의 이후 강세로 마감이 되었고 美 증시는 보합권전후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국내 증시는 소폭의 강보합권에서 출발할것으로 전망되며 다음주 만기일에 대한 관망세가 있을지 몰라도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모멘텀이 있는 만큼 2000P를 안착하고 그 이상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높다고 봐야할것입니다.

 

다들 성투들 하시고 장 마감후 공방 진행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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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월 5일 (목) 전인대회 & ECB